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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유, 김민재 영입 위해 매과이어 처분? 英매체 주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의주장 해리 매과이어(30)를 장기 임대로 처분할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매과이어를 처분하고, 그 자리에 나폴리 김민재(27)를 영입한다는 복안이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이번 여름 팀 개편을 시작하기 전에 선수단 정리를 해야 한다"며 "맨유는 나폴리의 김민재와 같은 새 중앙 수비수 옵션을 찾고 있다. 매과이어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매체는 "맨유는 김민재를 4300만 파운드(약 705억원)에 영입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맨유는 당장 그 금액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일부 임금을 비워야 한다"고 설명했다.즉, 매과이어의 빈 자리에 김민재 혹은 다른 중앙 수비수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매체가 설명하는 매과이어의 주급은 약 20만 파운드(3억 2000만 원). 연봉으로 환산하면 1000만 파운드가 넘는다. 만약 매과이어를 처분할 수 있다면, 재정적으로 유리한 운영을 할 수 있다.물론 즉각적인 판매는 어렵다. 지난 2019년 8700만 유로(약 124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한 매과이어는 올 시즌 입지를 잃었다. 여전히 팀의 주장이지만, 올시즌 리그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기간도 있었지만, 이미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라파엘 파란·빅토르 린델로프와의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소속팀과의 계약기간이 2025년까지 남았고, 고주급자인 매과이어를 당장 판매하기는 어렵다. 다만 현지 매체는 "맨유는 매과이어를 장기 임대 보낼 생각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매과이어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AC밀란·AS로마·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뉴캐슬·웨스트햄·풀럼·크리스탈 팰리스·쉐필드 유나이티드 등 국내 구단들 역시 그를 지켜볼 것이라 전망했다.매체의 전망대로 매과이어가 빠지고, 그 자리에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활약한 김민재가 들어설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우중 기자 2023.05.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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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재계약 위해 창고 연 바르샤, 토트넘도 주시중

새 사령탑 선임을 마친 토트넘이 이제는 이적시장으로 시선을 돌린다. 타겟은 급여 정리로 선수 방출에 힘을 쏟고 있는 바르셀로나다. 4일(현지시각) 영국 더선은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신임 단장이 누누 감독 선임 후 새 영입을 계획 중이다"며 "파라티치는 그가 이미 알고 있는 미야렘 피아니치(31)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 2016년 피아니치가 AS로마에서 유벤투스로 이적 당시 주세페 마로타 단장 측근에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고, 이어 스페인 Diario Sport의 보도를 인용하며 "그는 다시 한 번 피아니치와 함께 하기 위해 1년 임대 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완전 이적을 바라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의 아이콘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을 위해 급여 정리가 필수적이기 때문. 앞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의 계약을 해지한 바르셀로나는 뒤이어 피아니치와 사무엘 움티티를 다음 방출 대상으로 고려 중이다. 지난해 6000만 유로(약 800억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피아니치는 올시즌 30경기를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 0개에 그쳤다. 프랭키 데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에 밀려 30경기 중 선발은 단 13번이었고, 리그에선 대부분 벤치를 지켰다. 한편 세리에A 복귀 가능성도 보도됐다. 바르셀로나가 피아니치를 방출 대상으로 분류하자, 스페인 Mundo Deportivo와 이탈리아 Football Italia는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우중 기자 2021.07.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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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대체자 찾는 유벤투스, 선택은 '9골' 공격수?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시티 가브리엘 제수스(24)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떠날 경우 대체자로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발롱도르 5회 공격수가 팀을 떠난다면 알레그리는 공격수 영입을 최우선으로 다뤄야한다"며 "만약 호날두가 PSG로 간다면, 자리를 잃게될 마우로 이카르디 영입이 현실적"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이카르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얼룩말을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유벤투스 합류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한편 매체는 "그러나 알레그리는 이미 2명의 공격수 후보군를 정했다"며 "맨시티의 제수스와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21)다"고 설명했다. 두산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40경기 21골을 기록하며 세리에 최고 신성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올시즌 유벤투스 상대로도 2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현재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 하지만 계약기간이 2년 남아 있어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하다. 2000년생인 만큼 성장 가능성도 커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반면 가브리엘 제수스의 경우는 다르다. 세르히오 아게로가 떠나면서 빅네임 공격수를 찾고 있는 맨시티의 최우선 타겟은 해리 케인. 자연스럽게 제수스의 입지는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매체는 "맨시티는 제수스의 다년 임대계약을 허용할 것"이라며 "대신 필수 영입 옵션을 넣을 것"이라 전망했다. 제수스는 리그에서 29경기 9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해 리그에서 14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활약이었고, 매년 기대만큼의 성장을 하지 못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감독이 복귀하면서 선수단 재편을 앞두고 있는 상황. 호날두의 거취에 따라 제수스 임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우중 기자 2021.06.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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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원하는 호날두, 행선지는 PSG-레알-맨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ESPN은 "호날두 측근은 몇몇 클럽에게 이적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접촉한 클럽은 PSG,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현재 유로2020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상황. 매체는 대회가 끝난 뒤에야 최종적으로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억 유로(약 1350억)의 이적료로 유벤투스와 4년 계약을 맺으며 이탈리아 무대를 밟은 호날두는 133경기 동안 101골을 넣으며 36세의 나이임에도 경쟁력 있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구단이 바랬던 UEFA챔피언스리그(UCL)에서의 활약상은 저조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함께한 UCL에서 8강-16강-16강에 그치며 체면을 구겼다. 특히 올시즌에는 리그에서도 고전했다. 1위 인터밀란과의 승점차는 13점에 달했고, 팀은 마지막 라운드에 간신히 4위에 오르며 천신만고 끝에 UCL 티켓을 얻었다. 결국 유벤투스는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과 1년 만에 이별하고, 과거 구단을 이끌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재회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알레그리는 과거 자신의 핵심 선수였던 파울로 디발라에 더 힘을 실어주고 싶어한다"고 보도하며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도 했다. 물론 걸림돌은 역시 이적료. 계약기간이 단 1년 남은 만 36세 공격수에게 유벤투스가 원하는 만큼의 이적료를 제시할 구단이 있을지가 문제다. 한편 매체는 호날두의 행선지 중 하나로 꼽힌 맨유에 대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세 건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며 "그들은 해리 케인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만큼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과연 유로2020 대회 후 호날두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을까.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10일(현지시각) 이스라엘과 대회 전 마지막 친선경기을 앞두고 있다. 이후 16일 헝가리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로2020 대회 무대에 나선다. 김우중 기자 2021.06.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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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논란·부진·국대 탈락 이스코, 안첼로티 아래서 반등할까

이스코가 다시 한 번 카를로 안첼로티(61) 아래에서 날개를 펼 수 있을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는 1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의 재회를 알렸다. 레알은 안첼로티 감독과 2024년까지 3년 계약을 맺으며 지난 2013/2014시즌 라 데시마의 기억을 되살렸다. 앞서 레알은 사임한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 마시모 알레그리, 라울 곤잘레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이 차기 사령탑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알레그리는 유벤투스로, 포체티노는 PSG와 연장계약을 맺으며 가능성이 사라졌다. 결국 레알은 과거 팀의 코파 델 레이 우승과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안첼로티와의 재회를 선택했다. 이제 자연스럽게 주목할 건 선수단 구성. 현재 임대에서 복귀한 선수들은 물론, 기존 자원들의 활용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통계매체 'Opta'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안첼로티 아래서 가장 많이 활약한 선수들을 조명했다. 안첼로티는 지난 2013년부터 두 시즌간 119경기를 지휘했는데, 이 중 가장 많은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는 이스코였다. 이스코는 안첼로티 아래서 106경기(77선발) 출전했는데,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1경기), 카림 벤제마(98경기), 세르히오 라모스(93경기), 가레스 베일, 마르셀루(92경기)보다 많은 기록이다. 이스코는 두 시즌간 17골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안첼로티 감독의 페르소나로 활약, 팀의 코파 델 레이,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 했다. 그러나 이스코는 최근 3시즌 간 하향세를 보였다. 최근 3년간 모든대회 포함 37경기, 30경기, 29경기 출전에 그쳤는데, 대부분 교체투입이었다. 안첼로티 아래서 106경기 출전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대조적이다. 특히 올시즌은 큰 부상이 없었음에도 에덴 아자르와 함께 과체중 논란을 겪었으며, 대부분 교체 출전해 단 한 개의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팀 내에서 입지를 잃은 이스코는 오는 유로2020에 참가하는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낙마했다. 한 때 9천만 유로(약1200억)에 달했던 몸값은 이제 2천만 유로(약270억)로 급락. 과연 이스코가 안첼로티와의 재회를 통해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까. 김우중 기자 2021.06.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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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11년 만에 무리뉴 영광 재현

인테르가 11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이뤄냈다. 인테르는 2일(한국시각) 열린 세리에 A 크로토네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아슈라프 하키미의 골을 묶어 2-0 완승을 거뒀다. 인테르는 이날 승리로 승점 82점 고지에 올라 2위 승점 69점 그룹(아탈란타-유벤투스-AC밀란)을 제치고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인테르의 가장 최근 우승은 11년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2010년으로, 이탈리아 구단 최초 트레블을 달성했던 해였다. 인테르는 무리뉴 이후 베니테즈·레오나르도·가스파리니·라니에리·만시니 등 9년 동안 10명의 감독이 바뀌는 등 암흑기를 거쳤지만, 2019년 5월 세리에 3회 우승 감독 콘테가 부임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인테르는 지난시즌 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 세리에A 준우승에 이어 올시즌 마침내 리그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콘테는 특유의 백3 전술로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단 2패를 기록했는데, 지난 2월 라치오전 승리 후 처음으로 세리에A 1위에 오른 뒤 한 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비록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1승 3무 2패로 고전하며 일찌감치 탈락했지만, 리그에서는 지난 1월 삼프도리아전 패배 후 리그 18경기 연속 무패(리그 11연승 포함)를 이어가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콘테 감독은 개인 통산 4번째 세리에A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주역은 역시 로멜루 루카쿠-라우타로 마르티네즈 투톱이다. 루카쿠는 리그 33경기 동안 21골, 마르티네즈는 34경기 동안 15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우중 기자 2021.05.03 11:09
스포츠일반

"올해의 골 후보", "손날두"…영국 언론, 손흥민에 찬사

"올시즌 최고의 골 후보에 오를 만한 골이다. 센세이셔널했다." 유럽축구통계업체 스쿼카가 원더골을 터트린 손흥민(26·토트넘)에게 양팀 최고평점 9점을 주면서 극찬했다. 다른 영국 언론들도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9분 쐐기골을 뽑아내 3-1 승리를 이끌었다.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에서 팀동료 델리 알리가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하프라인 부근부터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손흥민은 볼을 잡고 약 50m를 처럼 질주했다. 조르지뉴를 따돌리고, 페널티 박스 안에선 다비드 루이스를 제친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영국 BBC는 스포츠 섹션 메인화면에 손흥민 세리머니 사진을 게재하면서 "손흥민이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 환상적인 골이다. 손흥민이 교체아웃될 때 기립박수가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BBC 패널 앤드류는 "손날두 같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합성어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혼자서 놀라운 골을 터트렸다. 사리 감독이 이끄는 첼시의 18경기 무패를 끝냈다"고 전했다. ESPN은 "손흥민은 조르지뉴, 다비드 루이스, 아리사발라가를 무너뜨리고 골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영국 BT스포츠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터트린 50골 중 최고의 골 5개를 뽑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공식홈페이지 메인사진의 주인공 역시 손흥민이었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컨디션을 다시 회복해 기쁘다"고 반겼다.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 팬이 된 뒤 최고의 골 중 하나"라고 박수를 보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25 13:55
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14경기…해외 축구 팬들은 신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축구토토 승무패 첫 회차를 발행한다.8~9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7경기)와 이탈리아 세리에A(7경기) 등 총 14경기가 대상이다.세레에A 5위인 AC밀란은 9일 새벽 2시 승격팀인 12위 칼리아리와 맞붙는다. AC밀란의 승리 예상이 85.91%로 압도적으로 높다. 전통의 강호 AC밀란은 최근 몇 년간 명성에 걸맞지 못한 성적에 그쳤다. 하지만 칼리아리에 매우 강하다. 1998년 원정에서 0-1로 패한 이후 열린 25경기에서 19승6무를 기록 중이다. 최근 분위기는 다소 변수가 될 수 있다. AC밀란은 최근 리그 경기에서 AS로마에 0-1로 패했다. 이어진 아탈란타전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마지막 경기였던 유벤투스와의 이탈리아 수퍼컵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지만 정규시간에서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반면 칼리아리는 가장 최근 경기였던 사수올로전에서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7승째를 올렸다. 2위 AS로마는 14위 제노아(10.77%)를 상대로 73.04%의 지지를 얻었다. 최근 유벤투스와의 맞대결에서 패해 승점차가 4점으로 벌어졌으나 이후 키에보전에서 3-1로 완승했다. 반면 제노아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1무3패로 부진하다. 최근 맞대결에선 AS로마가 3-2로 이겼다.라리가에서는 2위 바르셀로나와 7위 아틀레틱 빌바오만이 7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4위 비야레알(9.74%)을 상대하는 바르셀로나(70.89%)는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두 팀 모두 올시즌 호조지만, 비야레알은 직전 경기인 FA컵 소시에다드전에서 1-3으로 패했다. 2008년 이후 바르셀로나에 한 번도 못 이겼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UEFA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FA컵대회에서 모두 다득점으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빌바오(74.60%)는 안방에서 알라베스(9.17%)를 상대한다. 양팀의 최근 리그 7경기 전적은 나란히 3승2무2패다. 다만 공격 부문에선 22골을 올린 빌바오가 15골에 그친 알라베스보다 강한 모습이다. 2006년 이후로 맞대결 경험이 거의 없는 데다, 팀 분위기와 전적 역시 비슷하다. 여러 요소들을 충분히 검토한 분석이 필요한 경기다.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 게임은 7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피주영 기자 2017.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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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맨유 잔류 확정...무리뉴 "기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다음 시즌에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계속 뛴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만적감을 드러냈다.무리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구단은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다. 우리는 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그 역시 맨유 선수로서의 삶을 사랑하고 있고,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즐라탄은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올시즌 17차례의 공식 경기에 출장해, 8골을 기록한 바 있는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된 즐라탄을 데려왔다. 당시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와 ‘1+1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이 첫 시즌의 모습을 지켜본 뒤 옵션을 행사하면 맨유에서 총 2시즌을 보낼 수 있는 계약이었다.한편 즐라탄은 아약스와 유벤투스,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AC 밀란, PSG를 거치면서 무려 13차례의 리그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계약 연장에 성공한 그가 우승 트로피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지영 기자 2016.11.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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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긱] 이번 회차엔 유로파리그 베팅이 어떨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가 수탁하는 프로토 승부식 89회차가 3일부터 발매 진행 중이다. 발매 사흘째인 5일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가 편성됐다. 일간스포츠의 축구 베팅 전문앱인 베팅긱은 8경기 중 5경기의 승무패 결과를 적중시켰다. 적중률은 62.5%다.이상철 위원은 분데스리가 클럽 도르트문트와 터키의 갈라타사라이(55번)의 결과를 적중시켰다. 도르트문트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5연패를 당하며 강등권인 16위까지 떨어진 팀. 그러나 챔스리그에선 3연승으로 D조 수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 위원은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을 수 있는 경기에서 승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점 차 승리를 예상했다. 결과는 도르트문트의 4-1 승리였다. 안토니오 바스케스 위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말뫼 원정 승리를 예상해 적중시켰다. 스포트토토는 이 경기에서 아틀레티코에서 -2 핸디캡을 줬다. 하지만 바스케스 위원은 "말뫼는 수비가 좋은 팀으로 유벤투스도 애를 먹었다. 지난 경기에서 아틀레티코가 5골을 넣었지만 전반전에선 무득점으로 고생했던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코어는 2-0으로 이 예상도 맞아 떨어졌다. 바스케스 위원은 레알 마드리드-리버풀전 승무패(63번) 결과도 정확히 맞췄다. 체리쉬 위원은 유벤투스와 올림피아코스전에서 홈 팀 승리를 예상했다. 경기 전까지 1승 2패로 조 3위로 처진 유벤투스가 홈에서 전력을 다하리라는 전망이었다. 체리쉬 위원은 "승점이 같다면 상대 전적을 우선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유벤투스는 많은 골을 넣는 게 중요하다"며 다득점을 예상했는데, 결과는 3-2 유벤투스의 승리였다. 이남훈 위원은 바젤-루도고레츠전 승무패(61번) 결과를 적중시켰다. 경기 전까지 두 팀은 나란히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모두 사력을 다할 경기였다. 이 위원은 "최근 홈 경기에서 안정적인 전적을 내고 있다"며 바젤의 승리를 예상했다. 챔피언스리그는 전 세계 베터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이번 라운드는 베터들에게 다소 불만족스러웠다. 강팀과 약팀의 대결에서 강팀의 배당률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스포츠토토의 경우 -2 핸디캡을 자주 적용해 핸디캡 베팅을 주저하게 했다. 그렇다면 이번 회차는 6일 발매 종료 경기로 편성된 유로파리그 경기에 집중해보는 것도 좋다. 베팅긱 팀 2014.11.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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